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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ing Crowns – The Next Best Thing (기사)

CCM Magazine Caroline Lusk (2016.09.16)

미국은 계획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 계획이 대학, 결혼, 휴가 혹은 퇴직 후 계획이 되었건 말이다. 만약 체크리스트가 만들어지고 지워 나가야하는 리스트가 있다면 우리는 온 신경을 집중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믿음도 이와 같이 적용이 가능하다. 주님과의 동행은 우리가 “언젠가” 해야할 일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 이런 좋아 보이는 의도로 우리는 예상하고 준비하는 방식에 익숙해 지고, 현재에 대한 가능성을 망각하기도 한다.

리더인 마크 홀과 캐스팅 크라운즈 멤버들에게는 그들이 다양한 세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아틀란타에 있는 그들이 사역하는 교회의 젊은이들을 만나며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고, 그들의 최근 앨범 ‘The Very Next Thing’을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어디로든 함께 가겠다고 생각하고, 이를 향해 가는 방법을 찾습니다.”라고 홀은 말한다. “주님을 섬기는 것은 지금부터 1년의 시간을 가지고 이루어야 할 원대한 계획이 아닙니다. 이는 주님이 여러분에게 한달쯤 걸려서 하라고 하는 일도 아니지요. 바로 지금 당장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따르자고 말하는 것은 사랑한다는 말 다음으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만 하는 말입니다. 사역은 주일에만 진행되지 않습니다. 무대 위도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당신이 있는 곳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 같은 메시지는 홀과 그의 동료들을 통해 전해질 때 좀 더 영향력을 갖게 된다. 2007년부터 빌보드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크리스챤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밴드 멤버들은 각자 사역하는 교회 청년 사역자로서의 역할에도 여전히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그들의 이러한 삶은 몇 년 동안 충분한 영향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그들 내면에서도 큰 성장을 이뤄냈고, 이는 그들의 음악에도 예술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교회의 구성원들과 함께 깨달음을 얻게 되는 영광 덕분에 사람들이 어떤 일을 겪고있는 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어떤 것이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들인지 말이지요.” 라고 홀은 말한다. “이곳에서 우리 모두가 지금 함께 고민해야할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CCM Magazine Contributor Caroline Lusk>

출처 : http://www.ccmmagazine.com/features/casting-crowns-the-next-best-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