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Petra) 공식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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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41,010회 작성일 05-05-20 18:51본문
1972년 결성 이후 30년도 넘는 세월을 이어져온 크리스천 락의 역사 페트라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것은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존 슐리트의 개인 홈피와 멤버들에게 전해진 뉴스레터에서였다.
미국과 유럽 투어 이후 더이상의 콘서트와 앨범 작업은 없을 것이며 팀의 중심인 존 슐리트와 페트라의 창팀자 밥 하트만도 여기에 동의했다고 한다. 존 슐리트를 비롯한 페트라의 세션들은 각자의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7년 한국에 내한하기도 했던 페트라는 크리스천 락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팀이다. 97년의 락워십 앨범 발매 이후 98년 앨범 [God Fixation]부터 모던락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한 페트라는 이후 3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지만, 전성기였던 90년대 중반까지의 앨범같은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여기에 잦은 멤버 교체까지 있게 되었지만,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속적인 투어를 계속해왔다. 뉴스보이스의 리더인 피터펄러가 세운 음반사 인팝(Inpop)과의 계약 이후 워십 앨범인 [Revival](2001)과 [Jekyll and Hyde](2003)를 발표한 페트라는 이번 해체 직후 마지막 라이브 앨범에 대한 기획도 슬쩍 내비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결국 [Jekyll and Hyde]가 그들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글 : 인피니스 웹기자 유재혁 (ccmpage.com)
미국과 유럽 투어 이후 더이상의 콘서트와 앨범 작업은 없을 것이며 팀의 중심인 존 슐리트와 페트라의 창팀자 밥 하트만도 여기에 동의했다고 한다. 존 슐리트를 비롯한 페트라의 세션들은 각자의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7년 한국에 내한하기도 했던 페트라는 크리스천 락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팀이다. 97년의 락워십 앨범 발매 이후 98년 앨범 [God Fixation]부터 모던락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한 페트라는 이후 3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지만, 전성기였던 90년대 중반까지의 앨범같은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여기에 잦은 멤버 교체까지 있게 되었지만,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속적인 투어를 계속해왔다. 뉴스보이스의 리더인 피터펄러가 세운 음반사 인팝(Inpop)과의 계약 이후 워십 앨범인 [Revival](2001)과 [Jekyll and Hyde](2003)를 발표한 페트라는 이번 해체 직후 마지막 라이브 앨범에 대한 기획도 슬쩍 내비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결국 [Jekyll and Hyde]가 그들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글 : 인피니스 웹기자 유재혁 (ccmp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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