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티는 아들 리듬을 창작노래대회에 내보낼려고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연습시킨다. 쏠티클럽아이들도 리듬이 그 대회에 나가 1등을 해서 베드리의 데이비드 음악학교로 유학을 가면 쏠티아저씨의 노래가 여러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되고, 더 멋진 노래들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좋아한다. 모두 리듬과 쏠티아저씨를 돕는데 전부터 그 대회에 나가고 싶었던 수경은 방해를 한다. 그런데 리듬은 쏠티아저씨가 만족할 만한 역량을 보이지 못한다.
아빠를 실망시켜드려서 속상해하는 리듬과 그런 오빠를 위로하던 멜로디와 하모니는 우연히 윤이가 혼자 노래하는 것을 듣게 된다. 모두들 윤이는 노래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날 본 윤이는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날, 연습이 잘 풀리지 않아 신경이 날카로와진 쏠티는 리듬을 크게 나무라게 되고, 악보를 다시 고쳐봐야겠다며 피아노 옆에서 청소를 하고있던 윤이에게 악보를 갖다달라고 부탁한다. 윤이는 어쩔줄을 모르며 당황하더니 악보를 팽개치고 뛰쳐나가다가 물통을 엎어버리는 바람에 쏠티의 악보가 젖어서 못쓰게된다. 리듬은 아직도 악보를 전혀 외우지 못해 창작노래대회출전은 큰 어려움에 부딪친다. 이때 수경은 자신이 리듬 대신에 출전하겠다는 야심을 밝히고 쏠티는 마지못해 오디션을 하기로 약속한다.
한편 뛰쳐나간 윤이를 찾으러 간 멜로디는 윤이가 악보를 볼 줄 모르면서 외워서 노래를 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고, 윤이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한다. 수경의 오디션 결과, 쏠티아저씨는 찬양은 야심으로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라며 수경이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수경과 쏠티의 충돌로 쏠티클럽은 어려움에 빠지는데 이때 리듬과 멜로디는 윤이를 추천한다. 진심으로 찬양하는 윤이를 보고 쏠티는 만족해하고 수경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모두의 응원과 쏠티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윤이는 창작노래대회에 출전해서 우승을 하고 쏠티클럽을 대표해서 유학을 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