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eople Need The Lord 2. The Mission 3. God And God Alone 4. Find Us Faithful 5. Broken And Spilled Out 6. He Holds The Keys 7. A Mighty Fortress 8. Proclaim The Glory Of The Lord
"CCM이란걸 한번 본격적으로 감상 해보고 싶은데...뭐부터 들어볼까?" "추천해줄께. 두장의 CD에 수많은 힛트곡들이 담겨있는......" "아니~ 좀 더 깊이있게 가수들의 음악을 감상해보고 싶어. 부담없이!" 새로운 대중 음악 CCM. 지난 20여년 동안 크리스천의 문화를 새로운 지경으로 넓혀준 대중 기독교 음악. 이미 국내에도 수많은 매니아들이 있는 CCM 음악에 새로운 오디오 입문서 역할을 해줄 '8 GREAT' 시리즈가 국내에서도 발매되었다. 해가 다르게 넓어지는 해외 CCM 시장과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음반들. CCM을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은, 그 많은 음반들 중 어떤 것들부터 들어볼지 고민이 되게 마련이다. 다양한 해외 CCM 음반들을 국내에 소개해온 기획사인 인피니스와 제이엔제이가 공동으로 제작한 '8 GREAT' 시리즈는 7장의 CD에 미국 CCM계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7명의 힛트 싱글 8곡을 다룬 연작 음반이다.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 디씨 토크, 뉴스보이스, 오디오 아드레날린, 스티브 그린, 소닉플러드, 마이클 카드... 팝과 락, 모던워십, 인스퍼레이셔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여온 CCM계의 산 증인들. 그들의 노래 8곡들을 감상하다 보면, '이것이 바로 CCM이구나'라는 음악적 성찬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앨범내에는 아티스트들의 프로필을 담은 해설지도 포함되어 있다. 8,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반되는 '8 GREAT' 시리즈는 CCM을 입문하기 위한 컬렉션으로, 또 CCM을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들에게 선물용으로 적합할 것이다.
그의 이야기
선교사 부모의 아들로 태어나 아르헨티나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스티브 그린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보컬로 인정을 받았고, 크리스천 그룹 트루쓰의 멤버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크리스천 락그룹인 화이트하트의 창팀 멤버이기도 했던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음악 스타일이 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깨달은 그린은 화이트하트에 결별한 후 1984년 첫 앨범 [Steve Green]으로 자신만의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크리스천 음악계의 대표적인 상인 도브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한 그는 2년뒤인 87년에도 같은 상을 또 수상하게 된다. 테네시 주의 프랭클린에 살고 있는 스티브 그린은 언제나 만년 총각같은 단정한 외모로 유명하다. 그만큼 다정다감한 느낌을 풍기는 그는 선교사역을 통해 소외받고 있는 오지의 난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에도 열과 성을 쏟고 있다.
그의 음악
스티브 그린의 음악은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인스퍼레이셔널 (Inspirational), 혹은 MOR (Middle of Road : 중도적인 음악) 이라고 불리는 장르이다. 대중적인 팝 음악보다는 조금 더 차분하면서, 젊은이들을 비롯해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중장년층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음악이 바로 스티브 그린 음악의 특징이다. 송정미의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박종호의 "찬양의 심포니", 김명식의 "믿음의 가정"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노래들도 바로 스티브 그린이 불렀던 노래들의 번안곡들이다. 이 앨범에는 그의 초기 대 힛트곡인 "God and God Alone", "Find Us Faithful", "The Mission"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의 원곡인 "People Need the Lord"도 이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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