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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본설명
목차
1. Cover The Earth
2. Sweeter
3. Friend Of God
4. Sing
5. Bless The Lord
6. Holy You Are
7. Hallelujah
8. Free For All
9. Sing Over Me
10. I'll Never Stop Loving You
11. Glorify Your Name
12. Something About That Name
13. O How I Love Jesus
14. He Lives
상품 상세설명
상품정보
● 세계 경배와 찬양의 새로운 중심 [레이크우드 교회] 라이브 실황
● 호산나 인테그리티가 선택한 새로운 예배음악의 비전
● 호산나 최고의 스텝라이터이자 워십리더 - 이스라엘 휴턴
● 여성 워십 리더의 선두주자 - 신디 크루즈 레클리프
● 300 여명의 레이크 우드 콰이어 & 30,000 여명의 여배자들 참여
레이크우드 교회가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라이브 실황 앨범 [Cover the earth]는 전작의 새로운 경험을 넘어서 기존의 경배와 찬양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는 진보적인 음악속에 승리의 메시지를 담아 선포하고 있다. 기존의 경배와 찬양에 머물러 있던 레이크우드교회에 R&B와 라틴뮤직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온 이즈라엘 휴턴은 그동안 가스펠그룹 뉴브리드의 리더로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영역을 향한 실험적인 행보를 거듭해왔다. 그동안 휴턴의 성공적인 실험성이 집약되어 표현된 이번 앨범에는 최선과 최고를 주님께 드리고자 하는 예배자의 헌신된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빼어난 두 리더의 보컬을 받쳐주는 300여명으로 구성된 웅장한 콰이어와 전체적인 사운드의 방향을 풍성하게 이끌어주는 8명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가 만들어내는 완벽에 가까운 화음은 계시록 4장과 5장에 언급된 천상의 예배를 떠올리게 한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완전한 엎드려짐”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을 앨범에 비추어보면 가장 화려한, 최고의 음악으로 드려지는 예배 속에 드러나는 메시지가 오직 하나, 그리스도에 대한 완전한 경배에 대한 본질을 목적으로함을 깨닫게 해준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담고 있는 주제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시공에 관계없이 창세후 계속해서 드려온 불변의 진리를 담고 있다. 그것은 현재 드려지고 있는 경배와 찬양이 얼마나 하나님을 중심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에 대해 정의되고 있다.
강력한 선포의 장에서 흥겨움을 자아내게 하는 감사의 찬양 , 일대일로 드려지는 신실한 고백 , 찬미의 제사 등 다양한 예배 언어가 77분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구사되고 있다. 급진적인 도입부에서 승리를 선포하는 마지막 장까지 전체적인 예배의 완급 조절도 전작의 성공적인 답습으로 보여진다. 신디 크루즈와 이즈라엘 휴턴은 이번 앨범에서도 총 14트랙 중 8곡을 합작해내며 레이크우드 사운드의 가장 큰 중심임을 증명하고 있다. 편곡에서도 다양한 멜로디라인을 선택하고 변화무쌍한 코드 진행으로 한 트랙마다 두 세곡이 연결된 메들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하고 있다.
1분여간의 인트로 후에 시작되는 타이틀곡 “Cover The Earth”는 물이 바다 덮음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세계에 강력하게 선포하는 메시지대로 혼이나 기타, 키보드 등 악기와 메인 보컬 그리고 콰이어가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내는 경쾌하고 풍성한 선율을 경험하게 하며 기존 코드구성에 대한 지식에 대해 놀랄만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곡 “Sweeter”는 매일의 삶 가운데 그 무엇보다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 최선임을 콰이어와 하나된 화음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각기 다른 사운드의 높이를 수시로 넘나들면서 다양한 소리를 체험하게 해주는 이곡은 시종일관 전염성 강한 그루브한 리듬을 제대로 표현해 내고 있는 주목할 만한 곡이다. 이즈라엘 휴턴의 빼어난 보컬과 리딩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Friend of God"은 또 다른 환상적인 그루브의 향연을 만들어주고 있는 곡이다 이어지는 “sing”과 “Bless The Lord”는 모던한 블랙가스펠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며 직선적이며 고백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Holy you are”에 이르러서는 열정적인 찬양 후에 호흡을 가다듬고 주님의 임재 앞으로 조용히 청중을 인도해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Hallelujah”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Free for all”에서는 다시 또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예배는 상승과 하강 곡선을 되풀이한다. 신디와 이즈라엘의 아름다운 화음이 인상적인, 주님에 대한 사랑을 결코 멈출 수 없다는 고백적 발라드 “I'll never stop loving you”와 인트로에 라틴어로 불려지는 “Glorify your name”에 이르면 예배는 후반부에 다다르게 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전 가스펠에 대한 해석도 잊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는 빌게이서 부부의 “There's Just Something About That Name”와 전통복음성가 “O How I Love Jesus ”를 새로운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으며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장엄하고 화려한 찬미의 제사로 표현한 “He lives”가 대미를 장식하며 1시간 20여분간 펼쳐진 예배의 여정은 끝이 난다.
글: 인피니스뮤직 웹기자 추연중 (CCM 컬럼리스트 / iLikecc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