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의 첫번째 EP “예수의 사랑이”. 예수의 사랑은 시간과 환경을 뚫고 내 삶에 밀려온다.
가수/저자 | 김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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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220512 |
01 듣는 마음
02 예수의 사랑이
03 이제 자유하네
04 나의 구원자
05 부르네
06 듣는 마음 (Inst.)
07 예수의 사랑이 (Inst.)
08 이제 자유하네 (Inst.)
09 나의 구원자 (Inst.)
10 부르네 (Inst.)
앨범소개
김영광의 첫번째 EP “예수의 사랑이”
-아티스트 소개
저는 현재 감리교회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 김영광 목사입니다. 이번 김영광이라는 이름으로 첫 EP를 발매하기 전에 저는 ‘생각나는 노래’라는 아티스트 명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서툴고 부족함이 많아서 많은 활동을 하진 못하고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었고, 새노래로 찬양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꿈과 비전이 있었기에 다시금 ‘생각나는 노래’가 아닌 ‘김영광’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제가 목사가 되기 이전 담임전도사로 할 때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입니다. 처음 단독목회를 나갔을 때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는 함께 하는 성도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빈 예배당에서 혼자 예배하는 일들이 많았고, 막막함과 절망이 가득한 곳에서 홀로 예배할 때에 공허한 제 맘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공허함과 절망을 느끼는 그 자리에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계셨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막을 수 없는 그 사랑과 은혜를 통해 진정한 예배는 인원과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에 대한 온전한 반응이 진정한 예배를 만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담임전도사로 있던 교회를 떠나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던 곳에서 예배를 드리던 시절에 비하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성도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예배를 향한 기대와 소망은 여전히 현재 진행중입니다. 어디에서나 예배자로 서고 싶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찬양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외로울 때 저에게 임하셨던 예수님의 그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자 이번 ‘예수의 사랑이’라는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앨범을 왜 내게 되었는지
어린 시절부터 찬양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혼자 길을 걸어가게 되면 찬양을 흥얼거리며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을 돌아보면 저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멋진 세션과 찬양팀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찬양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찬양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찬양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신학생시절 방안에 혼자 있다 아버지가 사주 신 기타로 찬양을 부르고 있을 때 처음 멜로디가 생각이 났고, 그 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찬양으로 홀로 예배할 때에 마음에 이전과 다른 기쁨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곡을 써내려 가면서 부족하지만 내가 쓴 곡으로 함께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 교회를 담임하면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가면서 느껴지는 책임감과 무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매일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변화되는 것은 없고, 스스로 부족해 보이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되고 열등감에 빠져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예배하며 깨닫게 된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 큰 감격이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예수의 사랑이’를 쓸 시기에 저는 여러가지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교회에도 문제가 있었고, 가정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렇게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작은 일을 시작했는데, 처음해보는 일이고 오랜 시간 서있어야 하는 일이었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 시기를 겪는 도중,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며 더욱더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했습니다.
그런 시련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찬양을 통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은 시간과 환경을 뚫고 내 삶에 밀려온다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그 때 만든 곡이 예수의 사랑이라는 곡이 만들어졌고, 이 곡을 통해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다시 힘을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예수의 사랑이’라는 곡을 타이틀로 하는 이번 다섯 곡의 EP앨범을 통해 제가 느낀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전하고 싶은 마음에 앨범을 내게 되었습니다.
-앨범에 담긴 곡들의 포괄적인 내용 & 의미
이번 EP앨범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느껴온 예수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 삶에 공급되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그 크신 사랑을 잊고 살 때도 있습니다. 비록 나는 살아가는 것에 급급해서 사랑을 잊고 살지만 예수의 사랑은 여전히 우리의 삶을 감싸고 있고 파도처럼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떳떳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여전히 우리는 자격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은 변치 않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한결같은 예수님의 사랑은 경험한 자들의 삶은 더 이상 죄가운데, 세상가운데, 좌절과 절망가운데 묶여 있는 삶이 아닌 자유가 있는 삶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는 자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는 다시금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향해 외치게 만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하게 만들고 그 이름을 부르게 만듭니다.
이번 앨범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곡들이 따로 떨어져 있는 듯 보이지만 예수의 사랑을 통해 변화되는 삶을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예수의 사랑은 우리를 자유 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의 사랑은 나의 구원자가 누구인지 깨닫게 합니다. 예수의 사랑은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에 귀 기울이게 하고, 예수의 사랑이 하나님과의 막혔던 담을 허물고 이제 마음껏 주님을 부르는 삶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여전히 우리들의 삶에 공급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일상의 치열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의 삶가운데 느껴 지길 소망하고 기도해봅니다.
-앨범을 통해 바라는 바, 소망
이번 앨범을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예배자들이 일어나길 소망해봅니다.
작은 교회에서 사역하는 동안 사역자로서 가장 힘들 때는 스스로 작아 보일 때였습니다. 하고싶은 건 많은데 그럴 여유도, 함께 사역해 나갈 사람들도 그럴 능력도 스스로에게 없다고 느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작아지다 보니 예배에 대한 마음도 조금씩 작아졌고, 뭐라도 있어야 제대로 된 찬양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텅 빈 교회에 있을 때에 제마음가운데 주시는 마음은 진심을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기타 하나만 있어도 그 예배가 중심을 드리는 예배가 되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부족하지만 언제나 예배할 수 있는 예배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예배자는 언제나 예배자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자리에서 예배자로 서길 소망해봅니다.
Track List
01 듣는 마음
02 예수의 사랑이 (Title)
03 이제 자유하네
04 나의 구원자
05 부르네
06 듣는 마음 (Inst.)
07 예수의 사랑이 (Inst.)
08 이제 자유하네 (Inst.)
09 나의 구원자 (Inst.)
10 부르네 (Inst.)
Credits
Producer 김영광
Album Name: 예수의 사랑이
Artist Name: 김영광
Executive Producer | 한재윤
Music Producer by 설재현
Album Artworks Design by 김도형
Recording Studio | A-LIVE MUSIC LAB & STUDIO
All Tracks Mixed & Mastered by 정수종 @Subsonic Sound Studio
Release@(주) 인피니스
Production Company@로드웨이브
#Track 01. 듣는 마음
곡 소개
- 2020년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교회가 많은 질타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사람의 교역자이자 신앙인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질타하는 사람들을 향해 억울함을 표하기 보다는 이 시기야 말로 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질문해봐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듣는 마음이 필요하 고 생각되었고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의 모습이 생각났고, 사무엘상 3 장 9절의 말씀처럼 듣는 마음을 구했던 솔로몬처럼 우리도 이 시대에 듣는 마음을 구할 때라는 것을 찬양을 통해 전하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Composed by 한재윤
Lyrics by 김영광
Arranged by 설재현
Main Vocal | 김영광
Vocal | 김예빈
Drum | 설재현
Bass | 오동엽
Elec.Guitar | 반세현
Ac.Guitar | 반세현
Piano | 반동현
Sound Programming | 오동엽
String Arranged & Programming | 김윤하
#Track 02. 예수의 사랑이(Title) 곡 소개
- ‘예수의 사랑이’를 쓸 때의 상황은 크고 작은 어려움으로 가득했을 때의 일입니다. 작은 교회를 담임할 때에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곤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 늘 변화를 기대하지만 변화가 멈춰버린 것 같은 교회의 모습,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것과 교회의 영적지도자로서 교회를 책임지는 것, 등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인해 절망이 가득했을 때에 홀로 예배당에 앉아 무기력해 있을 때에 문득 주님의 사랑은 지금도 흘러오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절망이라는 큰 벽을 뚫고 사랑이 밀려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 무엇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로마서 8장 39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Composed by 한재윤
Lyrics by 김영광
Arranged by 설재현
Main Vocal | 김영광
Vocal | 김예빈
Drum | 설재현
Bass | 오동엽
Elec.Guitar | 반세현
Ac.Guitar | 반세현
Piano | 반동현
Sound Programming | 오동엽
#Track 03. 이제 자유하네
곡 소개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더이상 죽음이 아닌 생명의 삶을 걷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죽음에 묶여 있는 존재가 아닌 죽음에서 벗어나 자유 함을 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제 자유하네’라는 찬양은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느껴지는 가사들을 기록하게 되었고 멜로디를 붙여 탄생하게 된 곡입니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우리는 자유 합니다. 예수안에서 우리는 언제든 자유 할 수 있습니다. 상황은 바뀌지 않고 변화되지 않더라도 예수님 만이 주실 수 있는 자유를 느낄 때 우리는 상황에 얽매이지 않게 됨을 이 찬양을 통해 경험하고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Composed by 한재윤
Lyrics by 김영광
Arranged by 설재현
Main Vocal | 김영광
Vocal | 김예빈
Drum | 설재현
Bass | 오동엽
Elec.Guitar | 반세현
Ac.Guitar | 반세현
Piano | 반동현
Sound Programming | 오동엽
#Track 04. 나의 구원자
- 이 찬양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빠른 리듬을 가진 곡 이자 동시에 가장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곡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나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경험했다면 우리들이 삶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사의 고백처럼 고난 중에 있다하더라도 놀라운 주의 사랑은 지금도 우리의 삶을 채우고 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늘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고 싶은 고백을 담아보았습니다.
Composed by 한재윤
Lyrics by 김영광
Arranged by 설재현
Vocal | 김영광
Drum | 설재현
Bass | 오동엽
Elec.Guitar | 반세현
Ac.Guitar | 반세현
Piano | 반동현
Sound Programming | 오동엽
#Track 05. 부르네
곡 소개
매일 매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 언 제나 부를 수 있는 분이 예수님이라 고백하고 싶은 마음에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매일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고 싶은 마음과 주님을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을 곡에 담아보았습니다. 이 곡이 좌절과 절망가운 데 계신 분들에게 작게 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주님을 부를 때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길 기도해봅니다.
Composed by 한재윤
Lyrics by 김영광
Arranged by 김다은
Vocal | 김영광
Piano | 김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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