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정보
상품 기본설명
목차
1. O Worship The King -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2. Doxology -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 1)
3. Joyful- Joyful We Adore Thee -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 13)
4.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 다 찬양하여라 (찬 21)
5. Father- Let Me Dedicate - 영광 받으소서
6. How Great Thou Art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 40)
7. Raise Up The Crown -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 36)
8. All Creatures Of Our God & King - 온천하 만물 우러러 (찬 33)
9. On Christ The Solid Rock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찬 539)
10. Hail Gladdening Light - 주를 찬양하오니
11. Joyous Light - 주를 찬양하오니 (Revised)
12. Here Is Love - 여기에 사랑이 있나니
13. Fairest- Lord Jesus - 만유의 주재 (찬 48)
14. Take My Life - 나의 생명 드리니 (찬348)
상품 상세설명
상품정보
● 모던 락으로 듣는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Hymns
● 시공을 초월한 은혜의 라이브 향연......Ancient & Modern
● 예배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 모던 힘스
● 패션 시리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Enhanced CD!!!
● 동영상 내용: Chord Charts, Lyrics and More
● 최고의 모던 워십리더 Chris Tomlin, Charlie Hall, David Crowder Band, Matt Redman 등 참여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전도서 1: 9- 10)
Oldies & Goodies .....,
새로운 세대를 위한 , 새로운 예배의 유형을 제시해온 패션이 선보이는 새 앨범의 타이틀은 역설적으로 [Hymns : Ancient & Modern]라는 찬송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영국에서 1861년 공식 출판된 첫 찬송가집으로 알려진 [Hymns - Ancient and Modern]의 타이틀과 수록곡을 인용하고 있다.
본 타이틀은 고대에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내려온 믿음의 유산이 시공에 관계없이 하나님 한분만을 향한 본질적인 예배의 마음임을 시사하고 있다. 수 천년 전 전도자가 남긴 표현처럼 한 세기를 훌쩍 거슬러 올라간 그 때에도 클래식과 모던의 구분은 존재했고 최신유행곡조에 붙여진 찬양들도 시간이 흘러 이젠 고전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린 훗날 고전으로 불리게 될 모던워십을 부르고 있다. 당시 고전적인 찬송들을 통하여 모던한 찬양이 파생되었듯 찬송가는 오랜 시간동안 현대 경배와 찬양의 흐름에 다양한 영감을 불러일으켜왔다.
Hymns - Ancient & Modern
2003년 4월 ‘Northpoint community church‘에서 열린 “Passion - thirsty conference”의 실황을 담고 있는 이번 앨범에는 패션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과 자발적인 젊은 예배자들이 하나로 만들어내는 헌신의 고백과 함성, 그리고 찬양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패션 앨범사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SIX STEPS]레코드사의 아티스트들과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모던워십 아티스트들에 의해 불려진 고전적인 찬송들은 그들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하게 해석되어 불려졌다. 각 곡들은 외형으로는 모던한 락사운드를 지향하고 있지만, 메시지에는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어온 ‘불변의 진리’가 담겨 있다.
강한 개성만큼 폭팔적인 사운드의 응집력을 보여 온 데이비드 크라우더밴드(David Crowder Band)는 우리에게 친숙한 찬송가 “Doxology (만복의 근원 하나님)”과 “All Creatures Of Our God & King(온천하 만물 우러러)”를 새로운 후렴부와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사운드를 가미해 색다른 해석을 들려주고 있으며 식스스텝스의 대표적인 솔로아티스트인 챨리 홀(Charlie Hall)은 파워풀한 선포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오는 “Joyful, Joyful We Adore Thee(기뻐하며 경배하세)”와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급진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On Christ The Solid Rock(이 몸의 소망 무언가)”같은 곡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 패션앨범의 단골 프로듀서이며 이번앨범에서도 전체적인 완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나단 노켈스(Nathan Nockels)와, 그와 함께 워터마크(Watermark)를 구성하고 있는 아내 크리스티(Christy)도 “Fairest Lord Jesus (만유의 주재)”같은 솔로곡외에도 전반적인 여성파트 코러스를 맡아 앨범을 세밀하게 채워주고 있다. 그리고 경배와 찬양의 흐름을 10년 진보시켰다는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예배인도자 매트 레드먼(Matt Redman)도 “Father Let Me Dedicate(영광 받으소서)”와 ”Here is love (여기에 사랑이 있나니)“에서 회중과 하나 되어 ’드려지는 예배‘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사역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크리스 탐린(Chris Tomlin)밴드는 명성에 걸맞게 가장 많은 곡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O Worship The King(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Raise Up The Crown(주 예수 이름 높이어), ”Take My Life(나의 생명 드리니)같은 곡들이 리드미컬한 크리스 탐린 특유의 음악으로 새롭게 불려졌다. 이중에서 “Joyous Light - Hail Gladdening Light (주를 찬양하오니)”같은 곡은 이번 앨범의 유일한 창작곡으로 고대찬송시 “Phos Hilaron”에 대한 묵상에서 비롯됐다.
[Phos Hilaron]
오 순수하고 은혜로운 빛, 영원하신 하늘 아버지의 빛이시여
오 하늘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고 복 되시도다
우리는 해질녘에 와 초저녁 빛을 바라보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 주님 ,순전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영원히 받으소서
오 하나님의 아들, 생명을 주시는 주님
온 천하의 영광과 찬미를 받으소서
예배에 함께 한 대다수의 청중들이 함께 하나가 되어 낭송되어지는 찬미의 제사 “Phos Hilaron”는 앨범의 주제를 가장 부각시키는 부분으로 뒤에 이어지는 “Joyous Light”의 서문을 열어주고 있다. 패션의 리더 루이 기글리오와 데이비드 크라우더 그리고 크리스 탐린이 함께 만든 “Joyous Light”는 17세기 전 전혀 다른 시간과 환경속에 드려진 찬양의 고백이 현재 우리가 드리는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시리즈의 7번째를 장식하게 될 앨범 [Hymns : Ancient & Modern]에 담겨진 찬송가들은 새로운 시대의 음악으로 재해석되어진 모던 힘스(Modern Hymns)라는 양식으로 명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던워십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된 찬송가는 장르적인 외형의 교체인 리메이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와 시대 ,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패션의 사역을 돌아보며, 과거와 미래의 예배가 하나가 될 수 있게 예배의 본질을 간직함으로써 “하나님 한분만을 예배”하고자하는 패션 본연의 마음에 충실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기도 하다.
패션이 만들어 낸 새로운 예배음악 ‘모던 힘스’는 현재 예배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지난 2월 24일에 미국에서 발매된 본 앨범은 발매 직후 찬송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8위에 랭크되면서 크리스쳔 뮤직차트에서 수직상승하며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글: 추연중 (인피니스 웹기자 / CCM 웹진 편집인 / CCM 컬럼니스트)
PS - 이번 앨범은 패션 시리즈 중 처음으로 Enhanced CD로 제작되어 멀티미디어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기획되었다. PC를 통해 모든 수록곡의 코드 차트와 가사를 볼 수 있으며 패션의 사역과 관련 아티스트들, 그리고 예배앨범사역과 관련된 식스스텝레코드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패션 관련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시도는 패션의 사역이 북미 교회 전역에 가장 큰 영향을 주어왔기 때문에, 각 교회 예배에서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예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