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보
● 02년 [Oxygen]에 이어 2년만에 선보이는 아발론의 최신작
● 아발론 히트 싱글 "All" (upbeat pop) "You Were There" (sould Ballad) 수록
● New 멤버 멜리사 그린과 그렉 롱이 함께 참가한 첫 앨범
● 최고의 프로듀서 찰리 피콕, 브라운 배니스터, 테드 티 참여
●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그룹 & CCM Readers 투표 '올해 최고의 그룹' 선정
● 현재까지 총 2백만장의 앨범 판매량, 19개의 No. 1 히트곡 보유
● 아발론의 새로운 웹사이트 www.AvalonLive.com
정규 앨범으로는 2002년의 [Oxygen]에 이어 2년만에 발표되는 아발론의 신작 [The Creed]는 새로운 멤버인 멜리사 그린과 그렉 롱이 함께 참가한 첫 앨범이다. 물론 멜리사 그린은 2003년의 컬렉션 앨범부터 참가했지만, 풀 앨범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므로 실질적인 라인업 이후의 첫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팀의 절반인 2명의 멤버 교체 이후의 발표되는 앨범이어서 그런지, 다소 낯선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96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아발론의 음반 프로듀싱을 전담해온 찰리 피콕과 브라운 배니스터,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서로 활약중인 테드 티가 이 앨범을 위해 프로듀서로 수고를 했다.
여기에 (나탈리 그랜트의 남편이자 작곡가/프로듀서인) 버니 헴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인 이안 에스켈린 등 이름있는 뮤지션들이 앨범을 위해 곡들을 직접 써주기까지 했다.
다양한 제작진들이 가세한 [The Creed]는 아발론의 전작에 비해 그룹의 앙상블보다는 멤버 각자의 개인 기량이 더 돋보이는 앨범이 되었다. 아발론 활동 이전에 앨범 활동을 한 적이 있는 그렉 롱과 멜리사 그린, 여기에 아발론 활동과 병행하며 각자의 솔로 앨범을 출반한 재나 롱과 조디 맥브레이어까지 4명 모두 솔로 활동을 한 영향을 받은 듯하다.
특히 "The Creed", "I wanna be With You" 같은 곡에서 기량을 잘 보이는 그렉 롱 (이미 활동 10년째의 솔로 아티스트다)의 보컬은 때때로 아발론 본류의 음악과는 다소의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참신한 음악을 들려준다.
힘찬 느낌의 싱글 "All"과 "Overjoyed", 전형적인 아발론 표 발라드라고 할 수 있는 "Abundantly", "Renew Me", "You were There" 등 다양한 느낌의 노래들이 포진된 새 앨범 [The Creed]. 각 트랙들의 스타일 안에 고백과 확신,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들이 적재적소에 들어있는...... 아발론 다운 앨범이다.
글: 유재혁 (인피니스 웹기자 / CCM 칼럼리스트 / ccm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