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대한민국 대표 컴필레이션 CCM Camp 2집이 출시되었다 1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국내외 CCM, 워십 전문 방송 프로그램 CCM Camp. 2005년 가을부터, 전국 방송으로 확대 된 캠프는 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크리스천 방송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2집 역시 1집과 마찬가지로 CCM Camp에서 가장 많이 방송 된 30곡[CCM 15곡, 워십 1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일이 아티스트의 이름을 거론하기가 무색할 만큼이나 저명한 아티스트, 워십리더들이 시대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조수아 (CCM Camp DJ)
CCM Camp 2집의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각양각색의 삶의 모양새를 지닌 사람들이 CCM이라는 공감대를 이루며 그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은 자칫 잊고 지내기 쉬운 주님과의 첫 사랑의 감격을 일깨우고 힘든 일상에 힘과 윤기를 주는 하나님의 선물 같습니다. 이 앨범을 통해 그런 고백이 뜨겁게 일어나길 바라며, CCM과 함께 우리의 삶과 신앙이 깊어가고 무르익기를 기도합니다.
Testify To Love / Avalon 영 메시야 (Young Messiah) 투어를 위해 결성 되었다가 96년부터 정규 활동을 시작한 남녀 혼성 보컬그룹 아발론의 두번째 앨범에 수록되었던 노래. 첫 앨범에서 그다지 큰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발론이었지만 이 곡을 통해 혼성 보컬 그룹 장르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여러차례의 멤버교체가 있지만 아직도 창팀이후 10년째 든든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에 의해서 "주의 사랑 전하리"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었고, 이 번안곡 덕분에 아발론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게 되었다.
Dive / Steven Curtis Chapman 마이클 W. 스미스와 함께 최고의 CCM 남자가수로 꼽히고 있는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의 대표곡 중 하나. 99년 앨범인 [Speechless]에 수록된 이 곡은 노래의 가사에 걸맞는 분위기의 뮤직 비디오까지 제작이 되었다. '가라앉던 헤엄치던 나는 일단 뛰어 들고 볼거야'라는 내용의 가사는 조건에 따라 가능성을 따지는 미온한 신앙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호쾌한 느낌마저 드는 이 곡은 99년 도브상 시상식에서 처음 소개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The Call / Anointed 흑인 보컬 그룹의 음악을 완성에 가까운 대중성의 반열에 올려놨다고 평가받고 있는 그룹 어노인티드의 두번째 앨범 [The Call]에 수록된 곡. 어노인티드는 현재 남매인 데이드라와 스티브로 구성된 2인조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곡을 발표할 당시에는 4인조로 활동 중이었다. 대중적인 팝 사운드와 알앤비 특유 개성이 잘 어우러진 이 곡은 국내에서도 번안되어 CCM 가수인 장윤영이나 워킹에 의해 리메이크 된 적이 있다.
You Will Never Walk Alone / Point Of Grace 1994년 첫 앨범 발표 후 여성 보컬 그룹의 스탠다드로 인정받아온 포인트 오브 그레이스의 2001년 앨범 [Free to Fly]의 수록곡. 특히 이 앨범은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들로 보강되어 이전의 포인트 오브 그레이스 음악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다. 2005년 활동 10주년을 넘긴 포인트 오브 그레이스는 새로운 멤버인 리 카필리노를 영입한 뒤 2005년 새 앨범 [I Choose You]를 발표했다.
Thy Word / Amy Grant 1977년 등장한 이래로 크리스천 음악의 역사를 새로쓴 시대의 산 증인 에미 그랜트가 비교적 그의 활동중 초기앨범이었던 [Straight Ahead]에 수록했던 곡이다. 국내에서도 "주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려지고 있다. 시작되는 피아노의 단순하면서도 힘이 있는 진행이 인상적인 이 곡을 만든 사람은 앨범 발표 당시 에미 그랜트의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마이클 W. 스미스로 두 사람의 음악적 동역은 이후로도 오래동안 계속 되었다.
Via Dolorosa / Sandi Patty 크리스천 음악계 최고의 디바인 샌디 패티의 유명한 명곡. 샌디 패티는 크리스천 음악상인 도브상을 수십차례 수상했으며 "반석위에"의 원곡인 "Upon This Rock" 등 유명한 명곡을 부른 경력이 있다. "고난의 길"로 알려진 이 곡은 십자가까지 향하는 예수님의 여정을 담은 곡으로서, 미국 CCM 아티스트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몇 년 전에는 국내 가수가 모 드라마의 주제가로 이 곡을 개사해서 부른 적도 있다.
Nothin / Chris Rice 1997년 마이클 W. 스미스의 음반사인 로켓타운(Rocketown)을 통해 첫 앨범을 발표한 크리스 라이스의 노래. 어쿠스틱에 기반한 차분한 스타일은 물론 재기발랄한 가사가 돋보이는 흥겨운 음악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이 곡은 역시 마이클 W. 스미스가 기획했던 모던 워십 음반 [Exodus]의 수록곡으로 이 앨범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곡이지만, 크리스 라이스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Up Where We Belong / Bebe & Cece Winans 미국의 가스펠 명가인 와이넌스 가문의 아들과 딸인 듀엣 비비 앤 씨씨 와이넌스의 컬렉션 앨범에 수록된 곡.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비비 앤 씨씨는 크리스천 음악계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팀으로, 95년 이후에는 두 사람 모두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Up Where We Belong"은 원래 팝 가수인 조 카커와 제니퍼 원스가 불렀던 곡으로 영화 '사관과 신사'의 주제가로 유명했던 곡이지만, 여기에서는 가사 중 'Love'가 'Lord'로 바뀌어 불려졌다.
Holy / Nichole Nordeman 콜로라도 출신의 아티스트 니콜 노드먼은 가스펠 음악 협회의 콘테스트에 출전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98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로 2년 간격으로 음반을 발표해온 노드먼은 두번째 앨범인 [This Mystery]의 수록곡 "Every Season"으로 도브상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고, 이후 세 번째 앨범 [Woven and Spun]의 수록곡이었던 이 노래 "Holy"로 2003년 영예의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재즈에 기반한 자유로운 곡의 전개가 특징인 니콜 노드먼은 감각적인 보컬로 자신만의 개성을 구축해 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Give Me Jesus / Fernando Ortega 차분한 인상만큼이나 편안한 노래를 들려주는 페르난도 오르테가의 힛트 곡중 하나. 페르난도 오르테가는 C.C.C 출신의 아티스트로 20대 초반에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뒤 16년후에 정식으로 음반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적인 스타일 보다는 고전적인 느낌의 찬송가나 찬양을 음악의 주된 테마로 삼고 있는 아티스트다. 자연 친화적이고 서정적인 음악하면 떠오르는 아티스트인 오르테가는 국내에도 두 차례 내한한적도 있다. "Give Me Jesus" 역시 그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이다.
In The Light / DC Talk 89년 데뷔후 10년의 활동 기간동안 크리스천 음악계 최고의 보컬밴드로 인정받은 디씨 톡의 노래. 이 곡은 1995년 앨범인 [Jesus Freak]의 수록곡으로, 크리스천 음악계의 명 프로듀서인 찰리 피콕이 불렀던 노래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생동감 넘치는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연주덕에 찰리 피콕이 불렀던 원곡보다도 더 인기를 얻은 곡이기도 한데, 원곡을 불렀던 찰리 피콕도 이 노래의 후반부에 게스트 보컬로 짧게 참가한다.
Call On Jesus / Nicole C. Mullen 90년대 초반 'Nicol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던 니콜 C. 뮬런은 2000년에 발표한 컴백 앨범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재키 벨라스퀘즈에게 써주었던 노래인 "On My Knees"가 도브상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면서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잘 보여주기도 했고, 뮬런 자신도 "Redeemer"로 다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 곡은 컴백이후 발표한 두번째 앨범인 [Talk about It]의 수록곡으로 역시 도브상 올해의 노래 부문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를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굳건한 믿음의 노래.
Watch the Lamb / Ray Boltz 인스퍼레이셔널 장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온 싱어 송라이터 레이 볼츠의 힛트곡.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Thank You"로 도브상의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레이 볼츠는 한 곡의 가사 안에서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플롯을 잘 구현해내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있다. "Watch the Lamb"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순간을 시몬의 눈으로 술회한 가사로 시몬과 그의 자녀들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우회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On My Knees / Jaci Velasquez 96년 데뷔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어포스트로피(Apostrophe)라는 이름의 레이블을 설립하기도한 재키 벨라스퀘즈의 데뷔 앨범 수록곡. 이 곡은 선배 아티스트인 니콜 C. 뮬런과 데이빗 뮬런 부부에 의해 만들어진 곡으로, 1998년 도브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 수상은 재키 벨라스퀘즈는 물론 니콜 C. 뮬런 부부에게도 큰 성과였고, 곡을 만들어준 뮬런은 이후 자신의 앨범에서 이 곡을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We Need Jesus / Petra 2005년 해체를 선언해서 아쉬움을 던져준 페트라의 97년 워십 음반 수록곡. 페트라는 1972년 창팀된 이래로 30여년동안 크리스천 락 음악계의 대들보로 자리를 지켜왔던 팀이다. 특히 이 앨범이 발표될 즈음인 97년 1월 내한공연을 가져서 국내 팬들과 더욱 친숙해졌다. 이 곡은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이 세대에는 예수님이 정말로 필요하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페트라의 리드싱어인 존 슐리트와 프로듀서인 존 엘레판테, 그리고 팝그룹 포리너의 리드싱어인 루 그램이 함께 부른 곡이다.
Blessed Be Your Name / Kathryn Scott UK빈야드 앨범 "Hungry"와 동명 타이틀곡의 작곡자로 널리 알려진 캐서린 스캇은 달린첵, 제이미 스미스와 함께 대표적인 여성 예배 인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버티컬뮤직에서 만들어진 솔로 앨범 [Satisfy]는 빈야드에서 축적된 그녀의 진가를 보여주는 완성도있는 앨범으로 이번 수록곡 역시 이 음반에서 발췌되었다. 영국의 예배 인도자 매트 레드먼의 곡 "Blessed Be Your Name"은 수많은 CCM, Worship 앨범에서 불려졌으며 2005년 도브상“올해의 워십송”에 선정되었다.
Trading My Sorrow / Darrell Evans 대럴 에반스는 빈야드, 인테그리티, 스피릿 리드 레코드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배 인도자이다. 폴 발로쉬와 더불어 미국 모던워십의 초석을 세운 에반스는 97년 인테그리티뮤직의 "Let The River Flow"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 스피릿 리드 레코드로 무대를 옮기며 창조적인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Yes Lord, Yes Lord..."하며 힘있게 반복되는 후렴구로 더 잘 알려진 "Trading My Sorrow"는 일본,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등의 언어로 번안되어 슬픔과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회복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There Is None Like You / Lenny LeBlanc "라디오 백만번 이상 방송"을 비롯한 빌보드의 각종 기록을 거머쥐고 있는 만인의 팝송 "Falling"의 주인공 르브랑 앤 카의 멤버 레니 르블랑. 1981년 예수를 영접하한 뒤 크리스천 아티스트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남부럽지 않은 세상의 성공과 그 이면의 타락한 생활 가운데 "주님과 같이"라는 곡을 써내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마라나타와 인테그리티를 중심으로 예배음악과 컨트리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창적 워십 스타일을 펼치고 있으며 솔로 CCM앨범을 통해 개성있는 음악들도 선보이고 있다. 수록곡은 99년 돈모엔, 폴 윌버, 레니 르블랑이 함께 내한했던 통일 워십콘서트의 실황 중 원작자가 직접 들려주는 오리지널 버전이다.
Think About His Love / Don Moen 인테그리티 뮤직의 Choral 시리즈 음반 중 [God for Us]의 첫 곡. 돈 모엔은 작곡과 연주는 물론, 인테그리티 뮤직의 음반기획, 행정, 비지니스 등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워십리더이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God Will Make A Way"를 비롯해 수많은 워십송과 30여장이 넘는 음반을 발표하였으며, 오랜 세월동안 경배와 찬양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차례 내한을 통해 한국인들과 친근한 그는 최근에도 [Thank You Lord]등의 라이브 워십앨범 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s The Deer / Maranatha! Singers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의 원곡으로, 작곡자인 마티 니스트롬이 청년시절 육체의 정욕을 씻기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에 쓰여진 곡이다. 사막한 가운데서 목이 말라 앞발로 모래를 파며 처절히 죽어가는 사슴의 모습을 표현한 시편기자의 고백을 아름다운 곡으로 승화시키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거의 모든 교회에서 불려지고 있는 대중적 워십송이다. 수록 된 곡은 대표적인 워십 레이블 마라나타의 30년 결산 앨범에 실려있다.
Draw Me Close / Katinas 빈야드의 작곡가 켈리 카펜터의 "Draw Me Close"는 앤디 파크를 비롯한 여러 예배 인도자들에 의해 불려졌으며 국내에도 "주님 곁으로"라는 곡으로 번안되어 애창되고 있는 찬양이다. 이번곡은 형제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카티나스의 세번째 음반 [Lifestyle]에 수록된 버전으로 특유의 끈끈한 하모니와 앙상블이 돋보인다.
God of Wonders / Paul Baloche "Open the Eyes of My Heart", "Above All" 등 600여곡의 워십송을 작곡한 베스트 송라이터, 예배 인도자 폴 발로쉬의 노래. 이 곡은 프로젝트 앨범 [City on a Hill]에서 락그룹 써드 데이의 리더인 맥 파웰, 그리고 그룹 케이드먼스 콜이 함께 불렀던 곡으로, 이후 여러 워십 앨범과 CCM 아티스트들의 음반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Once Again / Kate Simmonds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케이트 시몬즈는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예배 인도자로, 영국 브리튼에 있는 크라이스트 더 킹 교회를 섬기고 있다. 2000년 첫 솔로 앨범인 [One Day]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지에서 펼쳐진 컨퍼런스를 통해 예배인도자로 부름 받았다. "Jesus Christ"라는 부제로도 알려진 이 곡 "Once Again"은 모던워십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매트 레드먼의 곡으로 국내에 "다시 한번"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었다.
I Give You My Heart / Kids "Still", "Hear Our Praises"등을 만든 호주 힐송의 수석 작곡가 루벤 모건의 노래를 인테그리티의 키즈 콰이어가 들려준다. 베스트셀링 어린이 시리즈 [Shout to the Lord Kids]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청,중년층에게도 많인 인기를 얻고 있다.
Shout To The Lord / Women Of Faith 세계적인 여성 예배 인도자 달렌 책이 만든 곡으로 금세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워십송이며, "I Will Run to You"와 함께 힐송을 대표하는 찬양. 수록된 곡은 대표적인 여성 컨퍼런스인 [Women of Faith] 실황에서 발췌하였다.
The Happy Song / Delirious? 영국의 모던 워십 그룹 딜리리어스가 독립 활동 시절(Cutting Edge)에 발표한 곡. 딜리리어스는 커팅 에지 시절 이 곡은 물론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 "History Maker" 등 잘 알려진 곡들을 많이 발표하여 대중적인 활동으로 폭을 넓혔다. 이를 기반으로 대중적인 락그룹으로 성장했으며, 크리스천 음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We Fall Down / Passion 패션의 창립 멤버중 하나인 크리스 탐린의 곡. 1997년에 루이 기글리오에 의해 시작된 패션 운동은 '268 선언(성경말씀 이사야 26장 8절을 의미하는 것으로‘여호와여, 우리가 주님의 의의 길을 따르기를 기뻐하며,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만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다국적 컨퍼런스로 성장하였으며, 크리스 탐린, 데이빗 크라우더 밴드, 매트 레드먼, 챨리 홀 등의 모던워십리더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Days Of Elijah / Robin Mark 아일랜드 출신의 로빈 마크는 예배 인도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서 F.R. Mark & Associates를 경영하고 있다. 벨페스트에 위치한 크리스천 펠로우쉽 교회를 10여년간 섬겨왔던 그는, 92년 첫 앨범 [Captive Heart]를 발표했으며, 이 곡 "Days of Elijah"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도 "지금은 엘리야때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여러 앨범에서 불려지고 있다.
Knowing You / Graham Kendrick 70년대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거장 워십리더 그레함 켄드릭의 곡. 그래함 켄드릭은 활동 초기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Shine Jesus Shine"과 같은 불후의 명곡을 작곡하였으며, 지속적인 송라이팅과 수많은 실전 예배를 통해 경배와 찬양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근래에는 기존의 라이브 워십과는 차별화 된 모던 워십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사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
How Great is Our God / Chris Tomlin 워십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패션 2005의 타이틀 곡. "Forever", "We Fall Down", "The Wonderful Cross", "Famous One" 등을 만들어온 크리스 탐린은 패션 컨퍼런스의 한 일원일 뿐만 아니라, [The Noise We Make], [Not To Us], [Arriving]과 같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 유재혁 (CCM캠프 작가) / 노현석 (P&W 컬럼니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