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pe of the nations 2. Come, now is the time to worship 3. You are everything (Everything I need) 4. When you shepherd me 5. Sinfonia from Cantata No.12. by J.S. Bach 6. Psalm 13 (How long O Lord) 7. Faithful one 8. Fortress 144 9. Refiner's fire 10. Lifted - featuring Brian Thiessen 11. Hallelujah (Your love is amazing) 12. Today (As for me and my house) 13. Your name is holy 14. Stay (Orphan's Song)
워십의 거장, 영감의 워십송을 수 없이 써낸 탑 송 라이터! 초대 빈야드 뮤직의 핵심 멤버인 브라이언 덕슨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빈야드 교회를 전 세계의 지역교회로 확산시키는데 공헌한 예배 인도자이다. 또한 브랜튼 브라운, 캐서린 스캇 등의 역량있는 젊은 워십리더들과 함께 영국[UK] 빈야드의 모체를 형성, 모던워십의 열풍을 일으키며 프로듀서·기획자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이후 워십 메이져 레이블 인테그리티로 사역의 무대를 옮겨 “You Shine, Today” 등 탁월한 워십 수작을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화려한 이력에 비추어 경제적 파산, 여섯 자녀 중 둘이 정신지체 장애인이란 사실 등 많은 역경은 '사역을 내려놓을 결심'까지 했을 만큼 그의 인생 여정을 순탄치 않게 몰고 갔다. 하지만 고난의 삶 조차도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통해 여전히 빛나고 있으며, 그는 자신의 곡들을 통해 "faithful[신실함]"이란 테마를 유난히 많이 사용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변함없이 노래하고 있다.
정금과 같은 앨범 “Live in Europe"
브라이언 덕슨의 인생을 바꾸었던 제 2의 고향 유럽, 빈야드와의 인연이 끝난 후에도 “You Shine”을 녹음한 곳은 아일랜드였을 만큼 그는 유럽의 교회들과 예배자들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음반 역시 유럽 12개 도시를 투어한 라이브 워십으로,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영적·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낸 정금과 같은 앨범이다.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Refiners fire] 예수 열방의 소망[Hope of the nations], Come, 주께 경배 드리세[Come, now is the time]등 그가 20여년 동안 발표했던 주옥같은 곡들 중 대표곡을 선곡하여 정교하고 파워플한 재 편곡을 통해 Best Song + New Arrange라는 명반의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후반작업[re-mastering]을 최소화하여 예배현장의 숨소리까지 깊이 들린다는 점이다. UK 빈야드 시절부터 함께 활동하던 프로듀서, 뮤지션들이모두 동승하여 항해의 박진감을 더하고 있으며, 빈야드 버전 “Come now is the time”에서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여성 보컬의 간절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 반가움도 추가된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듯이, 시내가 흘러 바다로 가듯이 언제나 동일하신 주님의 신실함을 의지한다“고 고백하는 브라이언 덕슨의 믿음의 고백과 함께 2005년 대미를 장식할 명작 'Live in Europe'을 추천한다. 글 : 노 현 석 (워십 컬럼니스트&인피니스 음반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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